계명대 논리윤리 교육센터와 솔 열린대학은 인문주간 행사(6∼11일)의 일환으로 문인수 장옥관 엄원태 시인을 초청, '나의 시 나의 삶' 행사를 7일 오후 3시부터 계명대 영암관 354호, 그라지예(계명대 박물관 지하)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1부 '나의 시 이야기(오후 3∼6시)' 2부 '시민의 애송시 낭송과 시인의 자작시 낭송(오후 6시 30분∼8시), 3부 시노래(오후 8∼9시) 등으로 구성돼 있다.
1부 '나의 시 이야기'에서 문인수 시인은 '인도에 기댄 한마디', 엄원태 시인은 '생의 난감함', 장옥관 시인은 '서정과 서사 그리고 언어'를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2부에서는 서경석 유옥희 정문영 조미경 이은숙 교수 등의 세계 명시산책과 세 시인들의 자작시 낭송, 3부에서는 문인수 시인의 '달북', 장옥관 시인의 '나비키스', 엄원태 시인의 '봄날은 간다' 등이 시노래 풍경 진우와 '끼'에 의해 시 노래로 불릴 예정이다. 053)580-6972.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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