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대교구, 경산 백천성당 여유 부지 기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억6천만원 상당…'경로회관 건립에 써 달라'

▲경로회관 건립부지 기부 증서 전달식에 참석한 조환길 보좌주교 등 천주교 대구대교구 신부와 경산시 관계자들. 왼쪽부터 교구장비서 추성훈 신부, 백천성당 소요한 신부, 최병국 경산시장, 조환길 보좌주교, 경산성당 정홍규 신부, 경산성당 문병찬 신부. 경산시제공
▲경로회관 건립부지 기부 증서 전달식에 참석한 조환길 보좌주교 등 천주교 대구대교구 신부와 경산시 관계자들. 왼쪽부터 교구장비서 추성훈 신부, 백천성당 소요한 신부, 최병국 경산시장, 조환길 보좌주교, 경산성당 정홍규 신부, 경산성당 문병찬 신부. 경산시제공

천주교 대구대교구(교구장 최영수 대주교)가 경로회관 건립을 위해 써 달라며 경산 백천동 백천성당의 여유 부지 664㎡(시가 1억6천만원 상당)를 7일 경산시에 기부했다.

대교구의 조환길 보좌주교는 이날 오후 경산시를 방문, 최병국 시장에게 기부증서를 전달하고 "지역 노인들의 경로회관 건립을 위해 유익하게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한 토지는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지난해 7월 백천성당을 건립하면서 구입했던 것으로 장래에 사제관과 가톨릭교육관 건립용으로 활용할 계획이었다.

대교구의 토지 기부는 40여명의 노인들이 이용하고 있던 66㎡ 규모의 백천3동 경로회관이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헐리게 돼 새로운 부지를 물색했으나 마땅한 장소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정을 경산성당 정홍규 신부가 듣고 교구와 협의 끝에 이루어진 것이다.

최병국 경산시장은 "빠른 시일 내 건축비를 마련해 노인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경로회관을 지어 드리겠다"고 토지를 기부해 준 천주교 대구대교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의 행정통합 특별법이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적 계산으로 무산 위기에 처하면서 지역 정치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은 대...
코스피가 6,000선을 돌파했지만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과도한 의존으로 인해 체감 경기가 악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25일 오후 7시 25분쯤 경북 영주시 안정면에서 공군 F-16 전투기가 야간 비행훈련 중 추락하여 산불이 발생했으며, 조종사는 20m 높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집권 2기 첫 국정연설에서 관세 협정 체결 국가들이 무역 합의를 유지하려 한다고 주장하며, 연방대법원의 위법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