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스코 교육재단, 다채로운 한글날 이벤트 마련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포항제철동초등학교 학생들이 9일 한글날 행사를 갖고 있다.
▲ 포항제철동초등학교 학생들이 9일 한글날 행사를 갖고 있다.

'세종대왕 공이 깃~든 훈민~정~음/ 백성들을 가르치는 바른~소~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에에-에/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 주~소.'

562돌 한글날인 9일 포항제철동초등학교에서는 귀에 익은 '밀양아리랑' 곡조에 맞춘 한글 찬가가 울려 퍼졌다. '세종대왕~' 가사를 넣은 개사곡을 만들어 부른 학생은 5학년 김승원 군. 김군은 "백성들이 편하게 말과 글을 쓸 수 있도록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노랫말을 만들었다"며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인 한글을 쓰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했다.

포철동초등학교에서는 이날 하루 전교생들이 참가하는 한글사랑 행사가 열렸다. 수업 시작 직전 한글날 기념식에 이어 1∼4학년은 원고지에 연필로 예쁜 글씨 쓰기, 5∼6학년은 한글을 활용한 문양 디자인, 세종대왕 초상화 그리기, 꿈과 가족 등을 주제로 한글 쓰기 공모, 한글 퍼즐 게임 등 다양했다.

또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는 전교생이 한글 사랑과 학교 사랑을 주제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가졌고, 포항제철유치원도 부모님께 보내는 편지를 우체국에 가서 부치기, 재미있는 말놀이와 동시 낭송 행사를 마련하는 등 포스코교육재단에서는 이날 하루 동안 다채로운 우리글 사랑운동이 이어졌다.

포철동초등학교 신동구 교감은 "한글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 바른 말과 글 사용 습관으로 이어진다"며 "독서를 생활화하는 것도 우리 글 사랑의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1천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아 직무 상실형에 해당하는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은 오...
삼성전자가 구미에 19조원을 투자하여 로봇 산업 특화 도시로의 체질 전환을 선언한 가운데, 구미시는 '피지컬 AI' 생태계를 구축하며 제조 ...
경북 상주시에서 물놀이 중 5학년 여학생 A양이 물에 빠져 구조되었으나 결국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 구리시에서는 3천만 원 상...
미국 국방부 장관 피트 헤그세스는 이란과의 군사 충돌에 약 375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되었으며, 이란의 핵무장 저지가 군사작전의 핵심 목표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