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맥파가 만들어지는 원인은 수맥파가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 만큼이나 다양한 학설이 존재한다. 여러 설 가운데 가장 설득력 있는 수맥파 생성 원인과 관련된 학설로는 지구 내부의 방사성 동위원소가 고온 핵분열로 방사선을 발생시키는 과정에서 투수(透水)력이 강한 '감마선'이 크고 작은 여러 수맥을 통과하면서 수맥파를 만든다는 것이다. 이 때 수맥의 지하수가 돋보기의 볼록렌즈 역할을 하며 수직으로 강하게 모아지면서 일종의 파장이 짧은 전기자기파로 발생하는 핵 방사능의 '감마선 변조파'로 보는 것이다.
지하에서 지상으로 뿜어져 나온 수맥파는 그 힘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큰 투과력(透過力)을 지니고 있다. 이로 인해 수맥파는 지상의 모든 물체를 무차별 투과, 무서운 파괴력을 행사하며 우리 인체나 동·식물 등 생물체에 큰 피해를 주는 아주 해로운 유해파로 작용한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이나 주변에는 얼마나 많은 수맥이 흐르고 있으며, 수맥파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는지를 스스로 알아보면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맥이 흐르면서 나오는 수맥파의 자가 진단을 손쉽게 하는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보자. ▷잠이 잘 들지 않고, 잠 들어도 악몽에 시달린다. ▷잠이 많아지고, 자고 일어나도 항상 몸이 무겁다. ▷머리가 자주 아프고, 모든 일이 하기 싫어진다. ▷식욕과 성욕이 떨어지고, 우울하며 매사에 의욕이 없다. ▷불안하고, 초조해 가슴이 자주 두근거린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각종 피부질환이 심하다. ▷온몸의 근육이 긴장되고 여기저기 쑤신다. ▷봄과 가을(수맥의 흐름이 빨라지는 시기)만 되면 몸이 더 많이 아프다. ▷집안의 어느 특정한 장소에서 부자연스럽고, 오싹하거나 음습하다.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된다. ▷먼저 살던 사람도 자주 병원에 다녔다고 한다. ▷몸이 마비되는 느낌이나 가위눌림 때문에 침대에 가기 가 겁이 난다. ▷가벼운 감기, 상처 난 곳 등이 잘 치료 되지 않는다. ▷집을 나가면 기분이 좋아지고 더 상쾌해진다. ▷공부가 잘 안 되고, 짜증 나며, 기분의 변동이 심하다.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 같고, 정신집중이 되지 않아 공부가 잘 안 된다. ▷책상에만 앉으면 공부가 되지 않고, 피곤과 함께 졸음이 쏟아진다. ▷공부방에 가기가 싫고, 노력에 비해 성적이 좋지 않다. ▷컴퓨터·TV·오디오 등 정밀 기기가 아무런 이유 없이 잔고장을 자주 일으킨다. ▷특별한 이유 없이 흥분을 잘 하고, 성미가 까다롭고 변덕이 심해졌다. ▷벽에 금이 가고, 식물이 잘 자라지 않는 것 같다. ▷고양이가 항상 일정한 곳에 눕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 ▷무덤의 잔디가 잘 자라지 않거나 봉분이 매년 조금씩 꺼져 내려앉는 것 같다.
특히 집이나 공부방, 일터, 사무실 등을 옮기고 난 뒤 평소와 다르거나 체크리스트의 내용과 같은 증세가 있다면 한 번 쯤 수맥파의 영향임을 의심해 봐야 할 것이다.
동의보감에 '덕이 높은 사람은 병들기 전에 다스리고, 의술이 변변치 못한 의사는 병난 뒤에 다스린다'고 했다. 지금의 나를 살피는 지혜를 가져보자. 053)765-2112. 네오파워웰빙 대표(친환경 코치)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