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회는 국내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달러 은행 예치 운동'을 펴기로 했다.
경북도지회는 9일 1차적으로 도내 23개 시군 지부에 '달러를 은행에 예치하는 운동을 전개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 4만5천여명의 지역 회원들이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경북지회는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부별로 이를 홍보하는 플래카드를 2, 3장씩 내걸 계획이다.
경북도지회는 또 이 운동을 전국적인 운동으로 확산하기로 하고 자유총연맹(총재 권정달)에 이를 건의했다. 자유총연맹은 10일 16개 시도지회 회의를 열어 전국의 65만 회원이 이 운동에 앞장설 것을 결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북도지회는 이달 예정된 여성 회원들의 중국 여행을 연기하는 등 당분간 회원들의 해외여행을 자제하기로 했다.
자유총연맹 최억만 경북도지회장은 "IMF 때 금모으기 운동을 했던 것처럼 우리가 앞장서서 해야 한다"며 "장롱 속에 들어 있는 달러를 은행에 예치해 달러 부족이란 우려를 불식시키자"고 말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48.4%로 하락…민주당은 국힘 추격에 '초박빙'
추경호 "대구를 기업이 투자할 수밖에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
안철수 "李대통령, 국민 대출 막더니 사채로 이자 장사"
노태악 '배우자 동행' 해외출장 논란 확산하자…4700만원 선관위 반납
경찰청장 대행 "장윤기 사건, 보완수사권과 연결 안 돼…폐지돼도 달라질 것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