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과 함께 만든 교재교구 판매 수익금과 바자회 수익금 등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동안 학생들도 스스로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하려는 자세가 엿보여 항상 기쁨이 가득합니다."
꾸준히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는 구미1대학 시옥진(45·여·사진·아동복지학과장) 교수는 지난 9일 사회복지시설 현장체험 위주의 교육실천과 지역봉사활동을 통한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김관용 경북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997년부터 구미1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부설 어린이집 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시 교수는 매년 교재교구 전시회와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으로 사회복지 시설과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찾아내 사랑을 나눠왔다.
시 교수는 지난 2일에도 '노인의 날'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동복지과 학생 50여명과 어린이집 원생 70명 등으로 대규모 위문공연단을 구성한 것.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에 입원한 노인들 가운데 10월에 생신을 맞게 되는 4명의 노인들에게 생일잔치를 열어주기 위해서다.
정창주 구미1대학장은 "시 교수와 아동복지과 학생들은 해마다 보육시설에 교재교구를 기증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와 이주여성들을 위한 특별한 자원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효의 정신과 진정한 나눔의 봉사가 무엇인가를 정립시켜 나가고 있다"고 했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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