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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서 평화를 외칩니다' 바람개비 태극기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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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PEACE 캠프'에 참가한 전국 청소년 평화대사 40명이 동도에서 독도 수호와 평화의 메시지가 담긴 바람개비로 대한민국 국기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국제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의 청소년 평화동아리(PAN) '독도 PEACE 캠프'에 참가한 전국 청소년 평화대사 40명이 13일 독도 동도 접안시설에서 독도 수호와 평화의 메시지가 담긴 바람개비로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며 태극기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SK텔레콤과 굿네이버스가 지원하는 독도PEACE 캠프는 청소년 평화대사들이 학교에서 벌여온 토론과 평화옹호 활동에 이어 최근 일본의 억지 영토주장의 대상인 독도를 직접 찾아 독도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바로 알고 독도를 평화롭게 지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평화대사팀은 전국 102개 중·고교 평화동아리에서 활동하는 평화대사들이 만들어 보내온 1천여개의 바람개비 날개에 일일이 독도수호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적었다.

캠프에 참가한 김영민(18)군은 "이번 캠프를 통해 독도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하게 됐고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독도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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