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방폐장건설처(처장 정기진) 사회봉사대는 지난 14일 사택부녀회(회장 윤혜숙)와 공동으로 경주시 산내면에 위치한 한울타리공동체 생활인(지적장애우)을 초청, 신라밀레니엄파크와 문무대왕릉, 방폐장건설처 등을 방문하는 사랑의 나들이 자원봉사활동(사진)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방폐장건설처 봉사대원 12명이 참여, 장애우들의 손발이 되는 등 하루 동안 함께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장애우들은 "오랜만의 나들이였는데 무엇보다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던 것이 추억거리였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정기진 방폐장건설처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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