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학교 개교 102주년 기념 '제2회 동리·목월의 시, 소설을 찾는 강연과 음악축제'가 15일 오후 7시 계명대학교 해담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소프라노 이화영(계명대 교수), 테너 하석배(계명대 교수), 메조소프라노 김정화(계명문화대 교수)씨의 독창, 이강일(계명대 교수)씨의 트럼펫 독주를 비롯해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와 소설가 김원일씨의 문학강연 등이 펼쳐졌다. 박동규 교수는 목월 선생의 아들이고 소설가 김원일씨는 동리선생의 제자다. 또 가수 이동원씨가 시인 정지용의 향수, 정호승의 이별노래, 고은의 가을편지 등을 노래로 불렀다.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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