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과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을 연결하는 부정기 항공노선이 개설된다.
17일 대한항공은 지방공항에서는 처음으로 대구공항~도쿄 하네다공항의 직항 전세기를 취항키로 하고, 24일 첫 비행기를 띄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노선에는 188석 규모의 B737-900 기종이 투입되며, 24일 오후 10시 대구국제공항을 출발해 27일 오전 6시 15분 대구로 돌아오는 취항일정이 잡혀 있다. 12월 24일 비행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은 이번 전세기 운항을 계기로 일본 여행업체 JTB와 협의해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추진 중이며, 25일 이 항공기가 대구에 올 때 일본인 관광객들이 탑승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현재는 시범 운영이지만, 수요가 있고 탑승률이 어느 정도 되면 부정기 노선을 유지할 수 있으며, 증편도 가능할 것"이라며 "노선이 지속될 경우 양국간 교류와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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