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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라 파워'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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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랑스 민요를 비올라로

▲알랭 트레잘레.
▲알랭 트레잘레.

비올라를 사랑하는 10명의 남자가 뭉쳤다. 이름하여 '비올라 파워'. 임동창, 박현근, 김문기 교수와 대구와 유럽에서 활동하는 7명의 비올리스트들이 모여 만든 비올라 연주단체다. 바이올린만큼 현란한 음역은 아니지만 중후하고 탄탄한 내면을 받쳐주는 비올라의 음색을 사랑하는 이들이다.

이들이 오는 22일 '한국과 프랑스 민요'란 주제로 두 번째 연주회를 가진다. 이번 공연엔 프랑스 비올라 연주 대가인 알랭 트레잘레(사진)가 내한, 프랑스 민요를 비올라의 애잔한 음색으로 연주한다. 알랭 트레잘레는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출신으로 콜 마르 국제 콩쿠르에서 1등을 차지하며 프랑스 대표 비올리스트로 떠올랐다. 1991년 국가 교수 자격 시험 위원장으로 활동했던 그는 현재 마바졸 국제 음악 캠프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주에선 바흐의 샤콘느 디 마이너와 브러츠의 비올라를 위한 로맨스 등 클래식 곡과 한국의 포크송이 연주된다. 프랑스 민요와 클래식, 한국 포크송이 어우러져 절묘한 화음을 연출할 예정이다. ▶공연안내=22일 오후 7시 30분/수성아트피아 무학홀/전석 1만원/053)655-1108.

정현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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