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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기업 피해 22일 대책회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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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강삼중)는 22일 세인트웨스턴호텔에서 '소기업·소상공인위원회'를 열고 키코 가입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한다.

또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카드수수료 인하, 대규모 점포와의 협력증진 및 공정경쟁 기반 강화, 소기업·소상공인공제사업 정착지원, 재래시장 수요기반 확충, 중소유통물류센터 민자부담 완화 및 지원제도 개선 등도 논의한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소상공인을 상대로 경기동향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93.1%가 경기 상황이 악화되고 있으며 실제 매출도 올해 초 대비 평균 30.7%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른 대책(복수응답)으로는 카드수수료 및 각종 세금인하 등을 통한 경영부담 완화(65.7%), 물가안정 대책(53.9%), 정책자금 확대 등 자금난 해소(32.4%), 대기업의 사업확장에 소상공인 보호(25.5%) 등의 순으로 꼽았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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