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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막혔던 하늘이 열렸다. 비가 촉촉이 내리기 때문이다. 오늘과 내일 대구경북 예상강수량은 10~30㎜ 정도로 그리 많지는 않지만 오랫동안 비를 애타게 기다리던 우리들에겐 그야말로 '단비'다. 오늘 하루만큼은 '가을비'를 바라보며 가을의 운치에 취해볼 수 있겠다. 더구나 울긋불긋한 단풍들이 더욱 분위기 있게 만들어줄 것 같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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