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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대표단, 자매결연 中 닝보일보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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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 등 교류 확대 논의

▲매일신문사는 중국 닝보일보사를 방문해 교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왼쪽 세 번째 지국현 매일신문사 단장, 네 번째 장병례 닝보일보 그룹 사장. 닝보일보 사진제공
▲매일신문사는 중국 닝보일보사를 방문해 교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왼쪽 세 번째 지국현 매일신문사 단장, 네 번째 장병례 닝보일보 그룹 사장. 닝보일보 사진제공

매일신문사는 23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닝보일보사(사장 장병례)에 대표단(단장 지국현 문화사업국장)을 파견, 양 신문사 간 교류 협력 및 우호 증대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표단은 문화, 경제 등 교류의 장을 넓히는 데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실무적 차원에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기로 했다. 대표단은 이번 친선 방문 때 닝보의 국제적 패션 축제인 제12회 복장박람회를 참관, 취재하고 지난 베이징 올림픽 직전에 개통된 항저우 해상 대교 및 인근 츠시 공업단지 등을 둘러본 뒤 25일 귀국한다.

닝보신문사 장 사장은 "매일신문을 통해 닝보가 한국에 많이 알려지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닝보와 대구는 중소기업이 많은 도시인 만큼 중소기업 간 교류가 더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일신문사와 닝보일보사는 2005년 우호교류협약을 맺고 정기적 우호 방문과 기자 교류, 상호 취재 협조, 양 도시간 교류 활성화 등에 합의해 봄·가을로 한 차례씩 대구와 닝보를 상호 방문하고 있다.

중국 닝보에서 김동석·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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