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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매일신문 '애플 투어' 마련

사과 따고, 한우 맛보고, 낙엽 지는 만추의 낭만도 즐겨보세요!

가을이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들녘에도 황금빛 풍년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소비 침체 등으로 사과를 비롯한 농산물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떨어져 농민들 주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06, 2007년 도시민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농촌체험-가자! 생명의 땅으로'를 진행,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매일신문사는 이에 따라 '애플 투어'(Apple Tour)를 마련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선정한 친환경농법 과수원에서 사과(품종 부사)를 직접 수확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사과연구소·산지유통센터(APC) 등 관련 기관을 찾아 사과의 역사·품종 개발·유통과정 등 사과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여행에 맛있는 먹을거리가 빠져서는 안 되겠죠? 한우작목반 농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한우식당에서 맛있는 쇠고기를 점심으로 드립니다. 아울러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에서 후원하는 '독도 사랑 티셔츠'도 선물로 제공합니다. 농촌도 돕고 가족·친구와 정겨운 추억도 쌓는 이번 행사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11월 2, 9, 16일(당일 오전 10시 경북도청 출발, 오후 4시 도착 예정)

▶장소 : 영주 봉현면, 군위 소보면, 안동 길안면

▶신청 방법 : 10월 27일부터 매일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imaeil.com)에서 매회 45명 선착순

▶참가비 : 어른·어린이 1인당 1만원(왕복 교통·중식·기념 티셔츠·여행자보험 제공, 사과는 수확량에 따라 각자 계산)

▶문의 : 매일신문 사회2부(053-251-1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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