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행정안전부, 보건복지가족부, 노동부, 교육과학기술부, 여성부, 법무부 등 6개 정부부처와 대한변호사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 2개 단체가 참여해 지역의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고충을 상담해주는 '2008년 정부합동 고충상담 행사'를 출입국사무소 3, 4층에서 연다.
이번 행사로 재한 외국인은 각 기관, 단체를 돌아다니며 각자 민원을 해결하던 것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으며 가정·성폭력, 이혼 등 고충 상담과 함께 X-레이, 심전도, 혈액·소변검사 등 무료검진도 받을 수 있다.
서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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