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일희 계명대 총장 폴란드 금십자 훈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계명대 신일희 총장(오른쪽)이 최근 폴란드 정부에서 주는 금십자(1급) 훈장인 '글로리아 아르티스'(Gloria Artis)를 받았다.

문화, 예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사람에게 폴란드 문화부에서 주는 이 훈장은 공헌도의 비중에 따라 1·2·3급의 세 단계로 구분되며, 신 총장은 이중 최고 등급인 1급 훈장을 받았다.

학교 측은 신 총장이 지난 1995년부터 지방에서는 최초로 민간외교단체인 한국·폴란드협회 회장직을 수행했으며 40여명의 회원들과 폴란드의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를 방문, 폴란드 사회지도자층과의 만남을 통해 양국 우호증진의 창구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신 총장은 2000년에도 봉사활동, 장학금 지급, 문화행사 개최 등 양국 간 민간외교에 힘써온 결과 폴란드 정부로부터 최고 훈장 중 하나인 대십자 훈장(Commander's Cross of Merit)을 받기도 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