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섬유산업 '재도약' 가능할까?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섬유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책이 일부 구체화 되고 있고, 이를 뒷받침하는 법안도 국회에 제출되는 등 대구 섬유산업의 제2의 도약을 위한 방안이 마련되고 있어 주목된다.

5일 기획재정부가 한나라당 이명규(대구 북갑)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대구의 슈퍼소재 융합제품 산업화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자동차, 반도체, 스포츠·레저, 환경·에너지산업 분야에서 핵심부품으로 사용되는 슈퍼섬유 융합제품의 산업화 촉진 등 산업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R&D) 지원 및 인프라 구축이 주요 내용이다. 2010년부터 5년동안 총 2천100억원을 투입해 기술개발과 연구기반 구축으로 나뉘어 사업을 추진한다.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이나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단(KISTEP)에서 실시하고 결과는 내년 4월쯤 발표될 예정이다.

또 신섬유육성 개발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지식기반 신섬유개발 촉진법안'도 마련 중이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슈퍼섬유, 나노섬유 등 이른바 '지식기반 신섬유' 개발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현 섬유산업의 구조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궁극적으로 섬유산업을 정부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골자.

이 의원은 "슈퍼소재 융합제품 산업화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이를 뒷받침하는 신섬유개발 촉진법안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대구의 섬유산업도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를 '암장 시대'와 '잼데믹'이라고 비판하며, 개헌 반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정부의 국정과제가 대통령...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일부 직원들이 주거비 지원금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의혹으로 100명 이상이 조사 대상에 올랐으며, 이는 평택사업장에서...
대학생 자녀가 한 달 용돈으로 150만원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에서는 '대구학부모교육센터'가 개관하며 학부모 교육을 지원...
미국 연방 하원에서 태권도 대사범 감사의 날을 지정하자는 결의안이 제출되었고, 이는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이 작년에 기념일로 지정한 것을 계승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