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공기업들의 지난해 경영성과가 전반적으로 부진해 경영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5일 발표한 전국 지방공기업과 지방자치단체 직영기업에 대한 2007년도 경영 평가 결과에서 대구경북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대구환경시설공단 1곳뿐이고 최하등급인 미흡 등급을 받은 곳은 구미원예수출공사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청도공영사업공사 등 3개 기관에 이르렀다. 나머지 대구경북의 16개 공기업이 보통 등급을 받았다.
행안부는 전국 106개 공기업과 지자체 직업기업인 84개 상하수도기관 등 모두 190개 지방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경영성과를 평가해 우수(26개)와 보통(79개), 미흡(14개) 등 3개의 등급을 매겼다. 이들 미흡 등급 기관이 행안부의 경영진단 대상으로 선정되면 소속 임직원은 올해 성과급을 받지 못하게 된다. 또 경영진단을 통해 사업영역 조정과 임원 해임, 조직 개편 등의 경영개선 조치도 이행해야 한다.
성과급은 예산편성 기준에 따라 미흡 등급 기관은 0~100%, 보통 등급 기관은 100~200%, 우수 등급 기관은 200~300%의 성과급이 주어진다. 상하수도기관 직원은 공무원 신분이기 때문에 성과급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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