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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염색업계 "힘들수록 단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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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염색가공업계 대표들이 6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대구경북염색가공업계 CEO 워크숍(사진)'을 가졌다.

대구경북염색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대구시와 한국염색기술연구소 후원으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100여명의 염색가공업계 대표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두칠 전 한국전기초자(주) 대표와 최강민 백산엔지니어링 본부장의 특강 및 업계 활성화를 위한 토론이 있었다.

염색조합 우병룡 이사장은 "염색가공업계가 뼈를 깎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상승 등 글로벌 경제위기와 원부자재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어려울수록 경영혁신과 업계가 단합해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두칠 전 한국전기초자사장(이화여대 겸임교수)은 '성공적인 경영혁신의 조건'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경영혁신은 자전거의 페달을 밟는 행위로, 열정과 헌신으로 끊임없이 나가야 한다"면서 "경영자를 비롯해 전 임직원이 위기 상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투명한 정보 공유, 비전의 제시, 리더의 솔선수범을 통해 열린경영을 하는 것이 경영혁신을 성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최강민 백산엔지니어링 본부장은 '폐수도 에너지'라는 특강에서 "폐수를 그냥 버리면 많은 돈을 하수구에 버리는 것과 같다"며 "버리는 폐수를 재활용하는 것만으로도 연료비를 3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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