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의 주식 매도 공세가 계속 되면서 대구은행의 최대 주주가 바뀌었다. 미국계 뮤추얼펀드가 최대 주주였던 대구은행은 외국계 펀드 지분이 빠져나가면서 설립 초기부터 지분참여를 했던 삼성생명이 지분 추가 획득없이 최대 주주로 올라선 것.
대구은행은 최대 주주가 기존의 스몰캡월드펀드(미국의 뮤추얼펀드)에서 삼성생명으로 바뀌었다고 5일 공시했다. 이 펀드의 지분은 종전 7.44%에서 6.3%(10월30일 매도)로 줄었다. 이 바람에 오랫동안 7.36%를 지분을 갖고 있던 삼성생명이 최대주주가 됐다.
스몰캡월드펀드는 국내증시에 투자하는 외국계 최대 큰손으로 불리는 미국 캐피털그룹 계열로 이머징마켓 소형주펀드다.
한편 대구은행의 외국인 지분비율은 한 때 70% 안팎에 이르기도 했지만 최근 50% 후반대로 내려앉았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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