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수원 '도심 본사' 재논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중앙토지수용위원회(중앙토지위)가 6일 한국수력원자력 이전 부지로 예정된 경주 양북면 장항리에 대한 공익사업인정 승인 심의 안건 상정을 유보했다. 이에 따라 한수원 본사 이전 부지를 도심권으로 옮기기 위한 경주에서의 재논의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중앙토지위는 당초 이날 한수원 본사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었으나 지난주 경주시민연대 등 시민 사회단체들이 이 문제의 추가논의를 위해 연기를 요청하는 등 여건 변화로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며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수원 본사 이전 추진 일정과 양북면 등 동경주 주민들이 안건 상정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중앙토지위 심의 연기는 3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이 기간 내에 경주시민들 간에 대타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한수원 부지는 당초 안대로 양북 장항리로 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토지위가 안건 상정을 유보함에 따라 중재에 나선 경주시의회는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논의에 나서기로 하는 등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그러나 동경주 주민들이 일절 대화를 거부키로 해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 동경주 주민들은 중앙토지위의 안건 상정 유보에 반발, 조만간 중앙토지위를 항의 방문하기로 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영주시 바 선거구 시의원 후보 A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되어 논란이 일고 있으며, 유권자들은 그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동시에 이재...
대구 지역 부동산 시장은 미분양 적체와 거래 실종, 신규 공급 중단, 중개업 붕괴라는 4중 악재에 직면해 있으며, 4월 신규 분양은 0가구를...
서울 한남대교 아래에서 70대 남성이 한강으로 뛰어들어 인명사고가 발생했으며, 구조선박의 접안으로 한강버스의 운행이 지연되었다. 부산 롯데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에 대한 양해각서(MOU) 초안 승인을 보류하고 조건을 강화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양국..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