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와 SK가 후원하는 '제2회 청소년 행복나눔 자원봉사대상'에서 중구 남산동 김혜인(신명고 3년·사진)양이 나눔분야 장려상, 경북대사대부고 군성봉사단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김양은 초교 4학년 때부터 양로원과 재활원 등을 방문해 활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활동보조 봉사를 해오며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담은 '아름다운 동행에 당신의 응원을'이라는 문집을 펴냈다. 경대사대부고 학생 25명으로 이루어진 군성봉사단은 지적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을 지원해오고 있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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