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고(대구 중구 동산동)가 올해 개교 101주년을 맞아 개교 100주년 기념 '신명백년사'를 발간했다.
백년사에는 신명고가 1902년 창학한 이래 힘써온 여성교육 산실로서의 역할과 국내외 각계각층의 여성 주역들을 배출한 업적 등이 담겨 있다. 총 871쪽 분량에 지난 100년 동안의 교사와 학생들의 교육활동상들도 모아 장별로 엮었다. 이번 백년사는 성명여중 장기호 교장이 편찬위원장으로 활약했으며 각 장별로 교직원이 편찬위원으로 참가해 집중적인 교정 작업과 윤문 작업을 거쳐 탄생하게 됐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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