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공하는 영천~삼창 간 국도 35호선 4차로 확장공사에 대해 도로 초입부의 2차로를 그대로 둔다면 도로확장의 의미가 없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영천시의회 유시용 의원은 10일 영천 화남면사무소에서 열린 영천~삼창 간 국도 4차로 확장공사 기본설계 주민설명회에서 "오미교차로에서 화남면 삼창리까지 4차로를 확장하면서 초입부인 화룡삼거리에서 오미교차로까지 1.5㎞ 가량을 2차로를 그대로 두면 병목 현상으로 오히려 정체를 가중 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또 "이번 확장공사는 급증하는 교통량을 해소하기 위한 공사이기 때문에 영천시의 장기적인 발전과 효율적인 공사를 위해서도 실시설계 전에 잔여구간의 확장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공사의 기본설계 용역을 맡은 회사 관계자는 "잔여구간 확장 부분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감안하겠다"면서 "주민들의 재산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사는 국도 35호선 중 영천시 화남면 북영천 I.C 등으로 인해 극심해진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지역개발 촉진 및 국토의 균형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며 총연장 8.7㎞에 교량 4개소와 14개의 유출입시설이 만들어진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48.4%로 하락…민주당은 국힘 추격에 '초박빙'
추경호 "대구를 기업이 투자할 수밖에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
안철수 "李대통령, 국민 대출 막더니 사채로 이자 장사"
노태악 '배우자 동행' 해외출장 논란 확산하자…4700만원 선관위 반납
경찰청장 대행 "장윤기 사건, 보완수사권과 연결 안 돼…폐지돼도 달라질 것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