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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뒤 지역서 각종 문화행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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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구의 공공기관과 문화회관 등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대구시교육청은 18일부터 수험생을 대상으로 각종 공연을 준비했다. 18일 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극단 공연, 24일 대구시민회관에서 교향악단 공연이 예정돼 있다. 또 27일에는 '수험생을 위한 찾아가는 시낭송 공연'도 갖는다.

중구청은 수능 당일인 13일 오후 6시 50분부터 엑슨밀라노 무대와 동성로 일대에서 청소년과 시민들을 상대로 '청소년 참여 놀이마당'을 개최한다.

달서구청은 20일 계명문화대학에서 '제9회 달서구 고3 문화축제'를 열고 태권도 시범과 5중주 축하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을 선보인다. 남구청은 23일 영남이공대학에서 '2008 청소년 문화존'을 열고 씨앗목걸이와 나무토막 휴대전화 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봉산문화회관은 20, 21일 이틀간 사대부고와 경북여고 등 900여명의 수험생을 초청해 연극 라이어 3탄 '튀어'를 공연할 예정이다. 수성아트피아도 '청소년을 위한 런치 음악회'를 열고 17일 '오케스트라, 그 존재의 이유', 12월 1일 '보고 만지며 듣는 악기의 역사와 음악이야기Ⅰ-현악기와 피아노', 12월 6일 '관악기와 타악기'를 준비했다.

매일신문사도 CGV 대구점과 함께 수험생 600명을 초청, 19일과 20일 무료로 '아이맥스 영화제'를 개최한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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