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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기반 탄탄 도심형 네트워크 타지보다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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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 장욱현 원장

"대구테크노파크(TP)는 조성 당시 대학의 역할이 컸기 때문에 산학연 협력기반이 탄탄할 뿐만 아니라 동대구벤처밸리와 대구성서산업단지, 각 대학에 각각 거점을 둔 도심형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오는 26일 설립 10주년을 앞두고 17일 인터뷰를 한 장욱현 대구TP원장은 "테크노파크가 기업지원사업을 펼쳐나가기 위해 지난 10여년간 차별화된 장비와 건물 등의 인프라를 조성했고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 차세대선도산업연구개발사업 등 각종 사업을 수행하면서 탄탄한 기반을 쌓아왔다"고 자평했다.

특히 '지식Cell그룹'이나 '기술경영통합플랫폼' 구축사업 등 대학·산업·비즈니스를 연계한 통합·맞춤형 기업지원 시스템이 성장의 토대가 됐고 이는 타지역 TP의 주요 벤치마킹의 대상이 됐다고 자랑했다.

"올해 2단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이 완료되면서 나노, 모바일, 바이오, 한방 산업 등의 특화산업 발전토대가 한층 강화됐고 내년도에 3단계 사업을 본격화하면 이들 특화산업 성장이 가속도를 낼 것"이라고 장 원장은 내다봤다.

또 "올해 차세대 IT기반기술사업화 등 신규사업을 다수 유치했는데 이 사업들은 향후 지역의 성장동력산업이 될 IT융·복합, 그린에너지 등 선도산업 육성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 원장은 "밖으로는 세계경제 위기, 안으로는 각 지자체가 경쟁하는 광역경제권 시대를 맞아 테크노파크가 앞으로 산학연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기업이 가장 찾고 싶은 사업파트너로, 또 성공스토리를 만드는 기업지원 기관으로 혁신적 역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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