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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특성화 '농식품 분야'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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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농업기술센터 예산 4억원 지원 받아

▲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 마련된 각종 설비를 이용해 전국 제일의 농식품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제공
▲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 마련된 각종 설비를 이용해 전국 제일의 농식품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제공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가 올해 농촌진흥청 지역 농업 특성화 사업 평가에서 농식품 분야 1위를 차지, 전국 모델로 선정되면서 사업비 4억원을 지원받았다.

농촌진흥청 지역 농업 특성화 사업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리딩 품목을 발굴한 뒤 기술과 교육, 예산을 집중 지원해 농업인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사업. 문경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에 지방자치단체장의 관심도, 센터 역량, 발전가능성, 기술보급 성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를 주도적으로 이뤄낸 문경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문경사과와 오미자, 표고버섯, 산채 등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가공기술 개발과 기술 이전, 특허 출원 관련 교육 등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전국 처음으로 운영해 주목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올 한 해만 해도 전국 50여개 지방자치단체에서 2천여명이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 FTA 극복을 위한 대응과제 발굴 경진에서도 2억원의 사업비를 따내기도 했다.

김 소장은 "앞으로 제품의 공동브랜드 개발과 공동 마케팅, 유통 등 3가지 사업을 추진하면 참여 농가당 평균 3천만원 이상의 소득 향상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경·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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