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바뀐 제도에 따라 전국 50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다시 종합전문요양기관 인정 평가를 실시해 44곳을 종합전문요양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등 지역 대학병원 4곳이 모두 변동 없이 종합전문요양기관으로 인정돼 의료 수가 등을 그대로 인정받게 됐다.
종합전문요양기관은 신청하는 모든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시설·장비·의료인 수·교육 기능·의료 서비스 수준 등 인프라와 중증 질환 진료 실적 등을 상대 평가해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서울 및 위성도시가 17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권 7곳, 경남권 5곳, 강원권 및 전북권, 전남권 2곳, 충북권 1곳 순이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최민희, 축의금 돌려줘도 뇌물"…국힘, 과방위원장 사퇴 촉구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