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소폭 감소세로 돌아섰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대구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2만1천847가구로 9월에 비해 157가구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방안으로 등록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취득·등록세 인하 조치를 발표한 이후 미분양 아파트가 감소한 것은 처음이다.
시 관계자는 "9월까지는 미분양이 계속 증가해 2만2천가구를 넘어섰지만 신규 분양이 사라지면서 미분양 증가세가 멈췄다"며 "주택공사와 주택보증의 미분양아파트 구매가 본격화되면 등록 미분양 수가 더욱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10월말 기준으로 대구지역 미분양 아파트 중 전용면적 60~85㎡ 이하는 7천700가구지만 85㎡ 이상의 중대형은 1만3천490가구에 이르고 있다. 또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는 470여가구에 그치고 있다.
구·군별 미분양 물량을 보면 달서구가 7천746가구며 수성구가 4천798가구, 동구가 4천가구며 북구와 달성군은 1천965가구와 1천677가구 등이며 중구와 남구, 서구는 각각 902가구와 311가구, 448가구 등이었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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