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가족의 요절복통 코미디 '점프'가 12월 3일 대구를 찾는다. '점프'는 태권도와 택견을 비롯해 동양무술을 중심으로 신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작품으로 역동성과 웃음을 키워드로 한다.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넌버벌 작품인 만큼 외국인도 쉽게 공감할 수 있다. 언어를 사용하지 않아 생기는 단순함을 코믹한 설정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동원해 흥미롭게 꾸몄다.
'점프'는 태권도와 택견 등 무술동작에 코미디 요소를 더한 작품으로 해외무대에서도 인기가 높다. 2006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지난해 10월부터는 미국 오프브로드웨이 전용관에서 객석점유율 85%를 기록하며 공연 중이다.
국내 공연물이 장기공연 형태로 미국 뉴욕 무대에 오른 것은 2003년 '난타'에 이어 두 번째다. 이준상씨가 연출을, 영화 '초록물고기' '쉬리' 등의 음악을 맡았던 이동준씨가 음악감독을, 뮤지컬 '캐츠' 출신으로 무술과 안무에 능통한 박계환씨가 안무를 맡았다. ▷공연안내=12월 3∼7일/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053)763-2552.
조두진기자 earf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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