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유통공사의 '빛깔찬 고춧가루'(사진)가 2009년 경북우수농산물 명품화육성 사업자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명품 농산물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영양고추유통공사, 송광매원, 팔음산포도작목반 등 3곳을 2009년 사업자로 선정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사업비 2억원으로 포장 디자인 및 포장재 개발 등 사업을 실시, 영양고추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 박창환 사장은 "빛깔찬 고춧가루가 명품화육성 사업자로 선정돼 명예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최고의 명품 고춧가루를 생산 판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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