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학예연구사인 조원영(45·사진)씨가 펴낸 책 '가야, 그 끝나지 않은 신화'가 올해의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역사)에 선정됐다.
조씨는 지난 2003년부터 가야유물 전문 합천박물관에 근무하면서 박물관 내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가야유물 등을 자료로 삼아 가야의 역사에 대한 연구활동을 벌여 그동안의 연구자료를 모아 책을 냈다.
그는 400여쪽에 달하는 이 책에서 '가야는 어떤 성격의 나라이며 왜 6가야만 있었는지?', '가야와 주변 여러 나라와의 관계는 어떠했는지?', '왜 가야를 '철의 왕국'이라 부르는지?' 등에 대한 의문점을 던지며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조씨는 "우리가 잘 모르는 가야사를 재조명하고, 합천지역이 가야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책을 발간했다"며 "많은 사람이 이 책을 읽고 가야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씨는 부산대 사학과를 나와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수료한 뒤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을 역임, 현재 부경역사연구소 연구원, 부산경남사학회 회원으로 있다. 합천·정광효기자 khjeon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48.4%로 하락…민주당은 국힘 추격에 '초박빙'
추경호 "대구를 기업이 투자할 수밖에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
안철수 "李대통령, 국민 대출 막더니 사채로 이자 장사"
노태악 '배우자 동행' 해외출장 논란 확산하자…4700만원 선관위 반납
경찰청장 대행 "장윤기 사건, 보완수사권과 연결 안 돼…폐지돼도 달라질 것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