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동부마케팅본부(본부장 신철우)는 4일 대구 중구 남산2동에서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행복날개, 사랑의 연탄배달 자원봉사'를 했다.
200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이날 행사에는 SK텔레콤 동부마케팅본부내 자원봉사 조직인 '사랑의 홀씨' 단원 30여명과 남산복지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남산동 일대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290여가구에 연탄 6만3천장과 등유 1천300ℓ를 지원했다.
신철우 본부장은 "SK그룹은 11, 12월을 '행복나눔의 계절'로 선포하고 임직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경영철학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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