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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새마을지회, 10년째 계속되는 싸리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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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새마을지회(회장 김원기)는 최근 봉화읍 내성천변에서 남녀 새마을 지도자, 군 장병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단체 및 복지시설에 보급할 청소용 싸리비 1천여개를 제작했다.(사진)

이날 청소용 빗자루 제작에 투입된 싸리나무는 1t트럭 10대 분량으로 지난달 20~25일 읍면 새마을 지도자 100여명이 봉화군 일대 야산에서 자생하는 것을 직접 채취, 칡넝쿨을 이용해 제작했다.

이날 만든 빗자루는 경북도와 대구시 남구 장애인 협회에 우선 전달되며, 신청은 새마을중앙회 홈페이지(www.saemaul.com) 또는 봉화군 새마을지회(054-672-2500)에 접수하면 된다.

봉화군 새마을지회는 1999년부터 농한기를 이용, 지역 자생 싸리나무로 만든 빗자루 1만2천여개를 무료로 보급했다.

한편 이날 새마을지회 회원들은 싸리비 제작이 끝난 뒤 경제살리기 '모·아·보·자' 국민대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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