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시쯤 경산시 자인면 남신리 A(65)씨 돼지우리에서 불이 나 돼지 1천100여마리와 돼지우리 1개동을 태워 1억5천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15일 오후 3시 50분쯤 구미 고아읍 관심리 B(53)씨 돼지우리에서 불이 나 돼지 2천여마리와 돼지우리 2개동을 태워 6억원(경찰 추산)의 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산·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
"김어준 콘서트에 文·김민석 줄참석…비선실세냐" 野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