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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 센터'라는 비아냥을 들었던 기상청이 정신을 차린 모양이다. 나름대로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이다. 지난 10월 30일 시행된 동네예보의 '성적표'를 17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기온의 경우 1~2℃ 오차가 났고 강수 유무는 90%의 정확도를 기록했다. 아직 만족할 만한 정확성은 아니지만 기상청이 애를 쓰는 모습은 일단 보기 좋은 것 같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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