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 독도 다큐멘터리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를 후원하는 안동 참앤씨저축은행이 오는 31일 영화 개봉을 앞두고 독도 사랑과 영화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미안하다 독도야' 정기예금 상품(사진)을 출시, 22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참앤씨저축은행은 기존 7.7% 금리의 정기예금에 비해 0.2%포인트 더 높은 7.9%의 우대금리를 적용한 상품으로 2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참앤씨저축은행 이규석 은행장은 "독도에 대한 국민적 사랑과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는 의미로 영화 제작을 후원했다"며 "이번 상품은 고객들이 높은 금리로 우대받고 독도 사랑에도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앤씨저축은행은 지난해 10월 기존의 대송상호저축은행을 인수, 새롭게 출발한 금융회사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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