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한사랑회(회장 김영숙)는 지난 18일 청송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청송 사랑모으기 하루 카페'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180명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운영 수익금으로 내의·조끼 등을 구입해 전달했다.
한사랑회는 지난해에도 하루 카페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350만원으로 다문화가정 78가구에 핸드크림·양말·샴푸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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