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회장 이인중)가 산업보안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29일 국정원장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대구상의는 올해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격 폭등, 건설과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 기업 및 경제가 어려웠던 가운데'국세청장 및 국가경쟁력강호위원회 초청 상공인 간담회', '제18대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정책간담회', '대구시의회 경제교통위원 초청 간담회'등을 열어 국가 및 지방정부의 친기업적 경제정책 수립을 위해 가교역할을 했다.
또 '대구지역 경제동향보고회', '지방건설 활성화 및 부동산시장 정상화 촉구', '법인세율의 인하 및 차등 적용', '중소기업 금융애로 해소 및 자금지원 확대', '지방소득세·소비세 도입' 등 지방재정 강화와 기업지원 방안을 건의해, 가시적인 성과도 거두었다.
문영수 상근부회장은 "이와 함께 한·미FTA협상 관련 설명회, 한미FTA 국회 비준을 위한 서명운동 및 FTA 대구지역협의회 개최, 개정세법 설명회 등 각종 정책설명회와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했고 '수출기업 인터넷 인증(WebSeal)', '기업맞춤형 정보제공(Biz+서비스)'등 기업지원 사업을 활발히 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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