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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 '中企 기술사관 육성 시범학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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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이 중소기업청 주관 '2009년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프로그램 시범학교'에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이 시범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전문대학과 공업계 고교의 연계교육을 통해 지역특화 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것이다. 공고생들의 조기 졸업을 위해 고교에서 이수한 전공 연계 교과목은 전문대학에서 학점으로 인정하며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컨소시엄 참여 기업에 취업한다.

영남이공대학은 '엘리트 패스웨이(Elite Pathway) 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메카트로닉스 인력 양성'이란 사업명으로 경북공고(15명), 대중금속공고(15명), 대구서부공고(15명) 등 3개 공업고, ㈜맥스로텍 등 10개 산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했다.

대학 측은 정부지원금 3억8천만원과 산업체·대구시·대구시교육청 등 유관기관 투자금 1억4천만원 등 5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프로그램에 투입한다.

이에 따라 연계과정을 이수하는 공업고 학생들은 고교 졸업과 동시에 무시험으로 대학에 진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으며 고교 재학 중에도 특별 장학금을 연간 80만원씩 받는다.

영남이공대 황남성 사업단장은 "우수한 인재를 뽑기 위해 고교 내신 5등급 이내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라며 "병역특례업체를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 사업의 연속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28개 컨소시엄(전문대 25개, 공업고 77개)이 신청했으며 전국 10개 전문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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