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둔 주부들의 가장 큰 고민은 경제적 부담인 것으로 조사됐다.
8일 동아백화점에 따르면 홈페이지 방문고객 436명을 대상으로 설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48%가 설의 가장 큰 걱정거리로 '선물비용 등 경제적인 부담'이라고 응답했다. 이어서 '가사노동'(20%), '시댁식구와의 어려움'(15%), '교통체증' 및 '제사의식'(각 5%) 등이 뒤를 이었다.
설 선물 예상 비용은 '10만원대'가 전체의 33%로 가장 많았으며, 제수용품 구입 비용의 경우 전체의 35%가 '20만원대'라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37%가 설 명절에 시어머니로부터 가장 듣고 싶은 말로 '어서 친정에 가보거라'를 꼽았다. 이어서 '준비하느라 수고했다'(21%), '온다고 고생했다'와 '남편 돌보느라 고생이 많다'(각 11%), '많이 보고 싶었다'(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시어머니로부터 가장 듣기 싫은 말은 24%가 '더 있다 가거라'라고 답해 가장 많았으며, '음식 준비할 때 잔소리'(23%), '동서지간에 비교하는 말'(10%), '형제간 명절선물을 비교하는 말'(9%) 등이 뒤를 이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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