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도시공사 '입주 스폰서 제도' 업계 최초 도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대구도시공사는 지난 10일부터 입주가 끝난 대실역 청아람 단지 전가구를 방문해 불편 사항을 점검하는
▲ 대구도시공사는 지난 10일부터 입주가 끝난 대실역 청아람 단지 전가구를 방문해 불편 사항을 점검하는 '입주 스폰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대구도시공사 제공

"아파트 불만,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대구도시공사가 입주가 끝난 아파트 단지 전 가구를 방문해 하자 및 불편 사항을 점검하는 '입주 스폰서 제도'를 업계 최초로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시공사가 입주 스폰서 제도를 시행하는 단지는 지난해 11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달성군 죽곡 1지구 '대실역 청아람 단지'(2천85가구)로 100여명의 직원들이 지난 10일부터 각자가 후견인으로 있는 가구를 직접 찾아 책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성식 도시공사 대표는 "입주 스폰서 제도에 대해 입주민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을 뿐 아니라 직원들도 자신들이 시공한 아파트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고 문제점을 향후 시공 아파트에 반영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대실역 청아람 단지 마감 공사가 진행중이던 지난해 8월에는 입주예정자들로 사전점검반을 운영, 이들의 의견을 반영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부동산 경기 침체속에서도 이 단지는 입주 시작 두 달만에 입주률이 98%에 이르고 있다.

윤 대표는 "죽곡 2지구와 달성 2차 단지 등 도시공사가 향후 분양하는 전 단지에 입주 스폰서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며 고객들의 의견을 아파트 시공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분양 때부터 계약자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평양 무인기 의혹' 사건으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그의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는 재판이 공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에서 포항으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동대구역 인근에서 고장으로 인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승객들은 약 20분간 객실 안에서...
미국과 이란은 전쟁을 끝내는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하였으며, 이란은 핵 포기를, 미국은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