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철강관리공단 입주 중소기업의 공업용수 사용요금을 30% 감면하기로 했다.
시는 철강산업단지 입주 76개 중소기업체에 대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사용한 공업용수 사용요금의 30%를 감면해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업체들은 6개월간 1억5천만원의 감면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시는 분석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체 공업용수 사용요금 감면은 전국 최초로 비상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으로 마련됐고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기업사랑운동 분위기 확산으로 기업인들이 힘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