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청(교육장 박상오)이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08년도 청소년정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과 182개 지역교육청을 대상으로 ▷학교 주변 유해 환경 정비 및 관리 ▷학생 생활지도 강화 ▷학교 성교육 강화 ▷학생 상담 기능 강화 ▷청소년 관련 특색사업 추진 실적 등 5개 분야에 걸쳐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영주교육청은 바른 삶을 실천하는 선비품성 함양과 교육력을 북돋우는 행정 구현 등 청소년 보호 종합대책과 선비품성 내면화,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 확대, 바른 생활 실천 운동 전개, 예방 중심의 학생 상담 활성화, 사랑 나눔 봉사 활동 실천 등을 특색있게 추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 교육장은 "교육청과 학교, 지역 기관·단체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펴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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