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쾌적하고 깨끗한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공중화장실을 개선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9천만원을 들여 도개면 다곡리 주륵사 폐탑·무을면 안곡리 대원 저수지 주차장 등 4곳의 공중화장실을 보수한 데 이어 올해도 9천만원을 들여 무을면 생태공원·선산읍 뒷골 체육공원·원평2동 중앙시장·강변체육공원 등 4곳의 공중화장실 개·보수에 나섰다.
구미시 홍윤헌 환경위생과장은 "체육공원·유원지 등의 공중화장실이 낡고 협소해 각종 문화행사시 시민 불편이 많았다"며 "공중화장실 개·보수를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주유소 54곳의 화장실을 개방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