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정태호)는 주말농장 분양을 25일부터 시작했다.
동구 미대동, 달서구 대곡동, 달성군 구지면 등 20곳에 주말농장이 마련됐고 면적은 9만1천608㎡(2만7천760여평)에 이른다. 밤나무 100주, 사과나무 350주, 흑염소 10두도 동시에 분양될 예정.
33㎡(10평) 단위로 분양하는 텃밭의 경우, 위치에 따라 3.3㎡(1평)당 3천~1만3천원을 주면 분양받을 수 있고 밤나무는 5만원, 사과나무는 8만원이다. 흑염소는 3~4개월된 새끼 흑염소를 마리당 15만원에 분양한다. 053)760-3175.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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