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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찬양…대규모 개신교 행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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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와 구호, 찬양을 위한 대규모 기독교 행사가 지역 교회에서 잇따라 열린다.

대구제일교회 호산나 찬양대는 29일 오후 4시 대구제일교회 본당에서 '제1회 가스펠 축제'를 연다. 고용수 담임목사 예배로 시작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안승태 지휘로 김희주, 최영미 등 현 대구시립합창단원과 김태우 부산시립합창단원, 양원윤 대구가톨릭대 교수 등 솔리스트들이 참가해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합창을 선보인다.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사랑하는 주님 예수 내 구주',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거룩한 주' 등이 연주된다. 고용수 목사는 "가스펠 찬양을 통해 주님의 복음을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 삼덕교회는 같은 날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컴패션(Compassion) 선데이' 행사를 주최한다. 컴패션은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100만여 명의 어린이들을 돕는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서정인(목사) 컴패션 한국 대표는 "컴패션이 한국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처음 시작한 만큼 전 세계의 가난한 어린이들이 꿈과 미래를 가질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연기자 차인표·신애라 부부, 션·정혜영 부부 등 연예인들이 밴드로 참가한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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