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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방산업 장비 이용 비용 75%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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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연구장비 공동이용' 사업자 선정

대구한의대 한방생명자원연구센터(센터장 양재하)가 중소기업청이 지정하는 2009년 '연구장비 공동이용 지원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

'연구장비 공동이용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이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첨단연구장비의 중소기업 공동 활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하는 사업이다.

지원은 연구개발장비 이용료에 대해 기업당 5천만원 한도내에서 장비 사용료의 75%까지 온라인 바우처(쿠폰) 방식으로 지원(정부지원 75%이내, 기업부담 25%이내)한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대구한의대 김상찬 교수는 "지역 한방산업 기업들이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과 품질검사 등에 필요한 장비이용때 사용료 부담이 컸지만 앞으로는 적은 비용으로 센터 장비를 활용해 검사 및 성분분석, 시제품 제작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화(053-770-2301~4)나 한방생명자원연구센터(http://www.rcbrom.or.kr)를 방문, 장비사용 신청을 하면 된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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