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 하프코스 남자 1위는 구미사랑마라톤클럽 소속 백영인(35)씨가 차지했다. 구미시청에 근무하고 있는 백씨는 이날 1시간 12분 34초의 기록으로 골인했다.
백씨는 "출발 전까지 몸 상태가 정상적이지 못했는데 코스가 괜찮아서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었다"며 "올 해 처음 대회에 출전했는데 우승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씨는 가족들과 구미사랑마라톤클럽 소속 동호인 50여명과 함께 대회에 참가했다. 한 해 동안 30여차례의 전국 대회에 참가하면서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구미를 알리는 민간홍보대사로서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백씨는 "마라톤은 전신운동이다. 매일 한 시간 정도 달리면서 건강도 챙기고 스스로의 성취감도 얻을 수 있는 매력을 가진 운동"이라"며 "영주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이 상당히 많고 모두들 밝은 표정들이어서 함께 뛰는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었다"고 했다.
영주·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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